사북사건 46년 만에 국회 결의안 통과…국가 사과·명예회복 ‘전환점’
여야 73명 참여 초당적 합의…국가 책임 이행 촉구 본격화...공식 사과·기념사업 추진 요구…지연된 정의 실현 과제 부상... 1980년 사북사건 발생 46년 만에 국가 차원의 사과와 명예회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현대사의 오랜 과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국회는 23일 본회의에서 「1980년 사북사건 국가사과 이행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이번 결의안은 사북사건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국가의 공식 사과와 명예회복 조치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야 국회의원 73명이 참여한 초당적 합의로 추진된 점에서 정치적 의미도 크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사북사건은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서 생존권을 요구한 광부와 주민들의 현실에서 비롯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