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업무상 질병 판정 평균 221일…정부 목표 120일과 격차
예산 2년 만에 3.3배·인력 111명 늘었지만 처리기간 단축은 23일에 그쳐2027년 목표 120일까지 101일 더 줄여야…3년 넘게 걸린 산재 승인 사례도 정부가 업무상 질병 산재 처리기간을 2027년까지 평균 120일로 줄이기 위해 예산과 인력을 확대했지만, 올해 상반기 산재 판정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221.4일로 나타났다. 정부가 제시한 단축 목표와 실제 처리기간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이어지고 있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업무상 질병 평균 처리기간은 221.4일로 집계됐다. 산재 신청부터 업무상 질병 여부를 판정받기까지 평균 7개월 이상이 걸린 셈이다. 업무상재해 조사판정 예산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47억900만원에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