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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20여 명 참여해 올바른 걷기 자세·보행 패턴 교육

장성권역 신체활동 실천율 8.4%…주민 주도 건강생활 실천 지원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돕고 건강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걷기동아리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21일 ‘우리동네 한바퀴’ 걷기동아리 9월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보행 패턴 분석,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 지도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모임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올바른 보행 방법과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태백시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4.9%로 전국 평균 23.2%보다 낮았다. 걷기실천율도 39.5%로 전국 평균 48.6%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관할하는 장성권역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8.4%로 태백시 내에서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센터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걷기동아리를 중심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한바퀴’ 걷기동아리는 주민들이 함께 걷고 건강정보를 공유하는 주민 중심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정기적인 걷기 활동과 건강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 16일에는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와야폭포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왕복 4㎞ 코스를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걷기의 즐거움을 나누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향후 활동 일정과 걷기 코스 발굴,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동아리방 활용과 체성분 검사 등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도 논의했다.

 

주민들이 직접 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단체 채팅방을 운영하고 모임장을 선출하는 등 주민 주도형 걷기동아리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걷기 코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걷기 활동과 건강교육을 연계해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일상에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걷기동아리 활동이 주민들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주민 간 교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코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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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