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27일 산불예방 홍보·계도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두타산 드론 예찰·태백역 캠페인…24시간 산불비상대응체계 운영
태백국유림관리소가 추석 연휴 산림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산불예방과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한 산림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최영균)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를 강화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예찰과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추석 연휴에는 성묘와 등산 등으로 산림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산림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9월 22일에는 두타산 계곡부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림 현장 예찰과 단속을 실시했다.
버섯과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산림 지역까지 살피고 현장 인력과 연계해 위법행위 예방에도 나섰다.

산림 내 불법행위를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계도와 단속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9월 23일에는 태백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림인접지역 소각금지와 화기물 취급주의 등 산불예방수칙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24시간 산불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산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사전 점검도 진행한다.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임도와 성묘객 편의시설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임도 절개지 등 산림 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산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확인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산불예방과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동시에 강화해 추석 연휴 산림 이용객이 안전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최승일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림재난대응팀장은 “추석 연휴에는 성묘와 등산 등으로 산림을 찾는 국민이 증가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드론을 활용한 산림 현장 감시와 지속적인 예방·계도 활동을 통해 산불과 산림 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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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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