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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 교육 통해 올바른 보행 자세·보행 분석 등 전문교육 진행

노르딕 워킹·바르게 걷기 실습…10월 동아리 구성·2027년 심화과정 운영

 

태백시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돕기 위한 걷기지도자 19명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에 올바른 걷기 문화를 확산한다.

태백시(시장 이상호) 보건소는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 1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올바른 걷기 방법을 익히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모두 16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걷기운동의 중요성과 올바른 보행 자세에 대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전문적인 보행 분석과 현장실습을 함께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걷는 방법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보행 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바른 보행 자세와 걷기 방법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현장실습은 지지리골 도시숲길 일대에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노르딕 워킹과 바르게 걷기 실습에 참여하며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 걷기 과정에 적용했다.

 

노르딕 워킹은 양손에 폴을 사용해 걷는 운동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자세와 걷기 방법을 익히면서 걷기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그동안 무심코 걸었던 습관을 되돌아보고 올바른 보행 자세와 노르딕 워킹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이웃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알리고 함께 건강해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을 마친 19명은 ‘걷기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태백시보건소는 걷기지도자를 활용해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걷기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시설이 없어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인 만큼 생활 속 건강관리의 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건소는 걷기지도자들이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후속 활동도 지원한다.

 

오는 10월 걷기지도자 동아리를 구성해 수료생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아리는 걷기지도자 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걷기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료생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보건소는 걷기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이어간다. 2027년부터 심화과정을 운영해 걷기지도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과 동아리 활동, 심화교육을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 곳곳에 올바른 걷기 문화를 전하는 데 힘을 보태길 기대한다”며 “동아리와 심화과정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걷기지도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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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