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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공원·지질유산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10~11월 청소년 지오드림 캠프 개최…지역 체류·경제 활성화도 기대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이 지질공원과 지질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환경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은 9월 30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지질공원·지질유산 및 생태·환경 분야 청소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지질유산 조사 성과와 지질유산의 가치를 미래세대 교육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지질공원과 지질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면서 자연유산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질공원과 지질유산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한다.

 

관련 전문 인력과 교육 콘텐츠도 상호 활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대상 신규 교육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첫 사업으로는 ‘청소년 지오드림 캠프’가 운영된다. 양 기관은 올해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캠프 참가 청소년들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하며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탐방한다.

 

지질공원과 지질유산에 대한 교육을 받고 생태·환경 체험활동에도 참여한다.

청소년 지오드림 캠프는 지질공원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이 지역에 머물며 관광·체험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체류와 소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향후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참여자 확대에도 나선다.

 

청소년수련원과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등 체류형 교육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질·생태·환경을 연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협력 범위를 전국 지질공원으로 확대한다.

 

각 지질공원이 가진 지질유산과 자연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권은정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은 “지질공원과 지질유산을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문성과 시설,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첫걸음”이라며 “교육과 체험이 지역의 숙박·관광·체험활동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지질공원의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질공원과 지질유산을 활용한 청소년 체험교육이 확대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지질·생태·환경을 배우고 자연유산 보전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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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