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여성광부의 삶과 노동’ 문학 공모전 개최
탄광 속 여성의 삶 조명…지역 역사 기록 위한 문학 공모 추진...태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여성광부의 삶과 노동」 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탄광 산업의 역사 속에서 묵묵히 일과 가정을 병행해 온 여성광부들의 삶을 문학적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광산 산업은 주로 남성 중심 서사로 기록되어 왔으나, 이번 공모전은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여성광부들의 경험과 역할을 발굴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이어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문학이라는 형식으로 풀어내 지역 공동체의 기억으로 확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주제는 ‘여성광부의 삶과 노동’으로, 시와 수기 두 부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