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상단 광고

한지 석가탑·연꽃 조형물 설치…야간관광 명소화 기대 커져...

시민 화합 메시지 담아 6월까지 운영…지역 야간경관 활성화...

 

태백시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황지연못 일대에서 대형 봉축 조형물 점등식을 열고 야간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태백시는 오는 5월 12일 오후 6시 30분 황지연못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탑 조형물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지연못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 야간경관 콘텐츠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도 담겼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봉축탑 점등식은 다양한 한지 조형물과 함께 진행된다.

중심에는 한지로 제작된 석가탑이 설치된다.

 

잉어와 연꽃, 햇님달님과 호랑이, 연꽃과 아이들, 동물가족과 태붐이 등 총 16점 조형물이 함께 배치된다.

전통 불교문화와 지역 친화적 디자인을 결합한 구성이 특징이다.

 

태백시는 이번 조형물 설치를 통해 시민 화합과 치유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봉축 표어는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 단순 종교 행사를 넘어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확대하려는 의미도 담겼다.

 

야간경관 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황지자유시장 입구에는 하늘등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태백 도심 야간 분위기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장성과 철암 일대에도 연등이 설치된다.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태백시는 연등과 조형물을 활용해 도심 야간 경관을 다채롭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다.

 

특히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간경관 사업은 관광객 체류 시간 증가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일회성 행사 중심 운영에는 한계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야간 콘텐츠와 지역 문화 자산 연계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단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지역 역사와 문화, 상권을 연결하는 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마음의 평안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했다”며 “이번 점등식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봉축 조형물은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전시된다.

황지연못 일대는 야간 조명을 통해 태백 대표 야간 명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봉축탑 점등식은 종교 문화행사와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태백시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이 실질적 지역경제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 2026년 부터 데이터를 이중 보호하고 ] 정치편향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 신의성실 원칙 ] 을 기준으로 합니다. 

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