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곳간 반찬마실’ 통해 취약계층 30가구 지원…안부 확인 병행...
지역 밀착형 복지 주목받아…고독·돌봄 공백 해소 과제 커져...
태백시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돌봄 활동에 나섰다.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7일 ‘상장곳간 반찬마실’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제작·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상장곳간 반찬마실’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매월 밑반찬 지원과 함께 가정 방문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단순 식사 지원을 넘어 정서 돌봄과 생활 실태 점검까지 함께 이뤄지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이번 식품꾸러미에는 삼겹살과 목살, 과일 등 영양을 고려한 식재료가 담겼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도 함께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 점검 역할도 수행했다.
최근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고립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일수록 돌봄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기관뿐 아니라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식생활 지원이 취약계층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정기적 방문과 안부 확인 자체가 고독감 완화와 위기 예방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단순 지원보다 관계 형성 중심 복지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다만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확보는 과제로 남는다.
민간 후원 중심 사업은 예산과 인력 한계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역 공동체와 공공기관, 복지단체 협력 체계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원길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나눔 중심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밑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 활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식품꾸러미 전달은 지역 공동체 중심 돌봄 활동이 취약계층 삶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동시에 초고령사회 속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 필요성도 다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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