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돌봄단 25가구 직접 방문…안부 확인·생활 불편 살펴...
고독감 해소 기대감 커져…초고령사회 지역 돌봄 중요성 부각...
태백시 철암동행정복지센터가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돌봄 활동에 나섰다.

철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6일 ‘2026년 1분기 반려식물 키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정서적 안정과 안부 확인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철암단풍마을 이웃사촌돌봄단이 중심이 돼 운영됐다.
돌봄단 위원들은 1대1로 매칭된 25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1분기 반려식물로 선정된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밀착형 돌봄 활동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반려식물 지원사업은 고립감 해소와 정서 지원 효과를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식물을 돌보는 활동 자체가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고령층에게는 일상 속 교감 대상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타지에 있어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꽃을 받으니 자식이 곁에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정서적 교류 자체가 큰 위로가 됐다는 의미다.
돌봄단 위원들도 지역 공동체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위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전달한 반려식물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랐다”고 전했다.
주민 참여형 돌봄 활동이 지역 복지 공백을 메우는 사례로 평가됐다.
전문가들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지역 기반 돌봄 체계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홀몸 노인 증가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정서 돌봄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단순 생계 지원을 넘어 심리·사회적 관계 형성이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다만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은 과제로 남았다.
자원봉사 중심 돌봄 체계는 인력과 예산 한계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행정기관과 지역 공동체, 복지기관 협력을 통한 장기적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철암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중심 돌봄 모델을 확대해 홀몸 어르신의 고립 예방과 생활 안정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반려식물 지원사업은 작은 식물 한 화분이 지역 공동체 돌봄 역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됐다.
동시에 초고령사회 속 정서 돌봄 체계 구축 필요성을 다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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