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 지원에 사용
기업·소상공인·학교·복지기관 등 지역사회 나눔 동참
태백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나눔 캠페인에서 후원금 약 1800만원이 모였다.

태백시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 태백지부가 지난 20일 황지연못에서 ‘2026년 사랑의 연탄나눔 모금캠페인’을 열고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800여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준호 태백시 부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복지기관·단체 관계자,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뜻을 모았다.
특히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후원에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개인과 기관, 기업의 후원이 이어지면서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모였다.
주요 후원 내역을 보면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이 500만원을 기탁해 가장 큰 금액을 후원했다.
월드비전 태백후원이사회는 200만원을 보탰다. 롯데리아 태백점 김준길 대표와 경희으뜸한의원 정일원 원장은 각각 100만원을 후원했다.
태백중학교 교직원·학생·학부모회는 70만원을 기탁했다.
은초롱재가복지센터와 명보식육점 김태훈 대표는 각각 50만원을 후원했다.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는 36만원을 보태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연탄 등 난방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사랑의연탄나눔운동 태백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난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후원금 모금과 연탄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일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기업과 기관·단체,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 태백지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해 연탄 지원과 후원금 모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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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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