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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중심 무료 접종…15~64세 시민 대상 유료 접종도 진행

보건소 10월 12일부터 접종…철암보건지소는 10월 14일 하루 운영

 

태백시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0월 1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유·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15~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유료 접종도 함께 운영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태백시에 주소를 둔 15~64세 시민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당해연도 헌혈자,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진폐환자와 배우자, 다문화가정 이민자 등이다.

 

태백시보건소에서는 10월 12일부터 무료 접종 대상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10월 13일부터는 15~64세 유료 접종 대상자도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접종할 수 있다.

 

유료 접종 비용은 9,000원이다. 다만 접종 일정은 요일별로 차이가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태백시보건소는 매주 수요일과 주말에는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으며, 10월 15일에도 접종할 수 없다.

 

철암보건지소에서는 10월 14일 하루 동안 인플루엔자 유·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날은 철암동과 구문소동 주민을 우선 접종할 예정이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하고 감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취약계층은 감염병 예방과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태백시는 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감염될 경우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만성질환자 등은 감염으로 기존 질환이 악화되거나 폐렴과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태백시는 예방접종과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외출 후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감염병 확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본인이 무료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지와 접종 가능한 날짜를 확인한 뒤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대상과 일정이 구분돼 있는 만큼 방문 전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예방접종은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므로 접종을 계획한 시민은 방문 전 백신 잔량과 당일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독감은 감염 시 만성 기저질환 악화와 폐렴, 심혈관질환 등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접종 대상 시민들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도 함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는 033-550-3034 또는 033-550-2712로 할 수 있다.

 

태백시는 시민들이 겨울철 인플루엔자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내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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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