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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백천명품마을서 이틀간 열려…보물찾기·도자기 색칠 등 체험 마련

지역 예술인 문화공연도 진행…단풍길 걸으며 마을의 가을 즐긴다

 

태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단풍과 천연기념물 열목어 서식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7회 백천계곡 단풍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북 봉화군 석포면 백천명품마을에서 열린다.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성자)는 마을 주민과 함께 백천계곡의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를 알리는 이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열목어를 따라 걷다, 백천의 가을을 만나다’다.

 

백천계곡은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로 알려진 청정 계곡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 서식지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가을이면 계곡 주변의 나무들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 태백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로 꼽힌다.

 

이번 백천계곡 단풍축제는 자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참가자들은 백천계곡과 백천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보물찾기, 열목어 도자기 색칠, 단풍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미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준비된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상품도 증정한다.

마을 광장에서는 가을 풍경과 어우러지는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단풍으로 물든 계곡을 걷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백천계곡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열목어 서식지의 청정한 환경과 백천마을의 특색을 결합해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유민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열목어가 사는 맑은 백천계곡과 붉게 물든 단풍, 마을 주민의 정성이 어우러진 축제”라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해 백천의 가을을 걷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 단풍과 생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7회 백천계곡 단풍축제는 10월 24일과 25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백천명품마을에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계곡 풍경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지역 문화공연을 통해 백천의 가을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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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