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덕 위원장, ‘4색문화·로컬 페스타’ 참가해 광부들의 희생과 헌신 알려
대한민국 120년 석탄산업 역사 조명…교과서 수록·백서 제작도 추진
광부의 날 제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희생을 알리는 홍보활동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졌다.

(사)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 황상덕 위원장은 지난 9월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색(四色)문화·로컬 페스타’에 참가해 광부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광부들의 삶과 석탄산업의 역사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부의 날 제정을 계기로 국가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광부들의 희생과 노고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 기간 이어진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와 그 현장에서 일했던 광부들의 삶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
위원회는 그동안 석탄산업에 종사했던 광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광부의 날 제정은 이러한 활동의 의미를 국민에게 알리고 석탄산업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기억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위원회의 설명이다.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홍보활동에서는 광부의 날 제정 취지와 석탄산업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국가 산업 발전 과정에서 광부들이 맡았던 역할과 탄광 현장에서 겪었던 희생과 어려움을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했다.
황상덕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광화문에서 광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광부의 날 제정은 오랜 시간 광부들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고 그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홍보와 기념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사라져가는 대한민국 120년 석탄산업의 역사와 그 속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광부들의 이야기를 더 많은 국민이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광부의 날 제정을 계기로 석탄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달하기 위한 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석탄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활동을 교육 현장에서 알릴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교과서에 수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120년 석탄산업’ 백서 제작도 진행하고 있다. 백서에는 국내 석탄산업의 발전 과정과 산업 현장에서 활동한 광부들의 삶, 석탄산업이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미친 영향 등을 담을 계획이다.
위원회는 석탄산업의 역사가 산업 현장의 기록을 넘어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과 연결된 역사라는 점을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석탄산업 현장에서 일했던 광부들의 희생과 헌신이 시간이 흐르면서 잊히지 않도록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석탄산업은 오랜 기간 국내 산업 발전과 에너지 공급을 뒷받침했다.
탄광에서 석탄을 생산했던 광부들은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산업 현장을 지켰다.
위원회는 이들의 노동과 희생이 대한민국 산업 발전 과정에서 기억돼야 할 역사적 기록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광화문광장 홍보활동 역시 석탄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이야기를 특정 지역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부의 날을 계기로 관련 역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억과 추모의 문화를 이어가는 것이 목표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광부의 날 기념활동과 석탄산업 역사 알리기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교과서 수록과 백서 제작을 비롯해 석탄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기록하고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와 관계기관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위원회는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희생과 헌신이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관련 기록의 보존과 교육,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광부의 날 제정은 석탄산업과 광부들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기념행사와 역사 기록 사업을 통해 광부들의 삶과 석탄산업의 역사를 국민에게 알리고 관련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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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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