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봉화군의회 방문해 지역경제·주민 생존권 보호 방안 모색
고용·상권 영향 공감대…주요 현안 발생 시 협력체계 확대
태백시의회가 영풍 석포제련소 현안을 두고 봉화군의회와 머리를 맞대며 인접 지역의 생존권과 지역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026년 8월 31일 경북 봉화군의회를 방문해 영풍 석포제련소 현안과 관련한 상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고재창 의장을 비롯해 이경옥 부의장, 홍지영 의원, 남궁 증 의원, 박영식 의원, 이석형 의원이 참석했다.
태백시의회 의원들은 봉화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석포제련소를 둘러싼 현안과 지역사회 영향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석포제련소의 운영과 관련한 변화가 제련소 노동자와 협력업체 근로자뿐 아니라 인접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특히 태백과 봉화는 석포제련소와 인접한 지역으로 제련소와 연관된 고용과 소비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돼 있다.

이에 양 지역 의회는 제련소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모으는 방안을 논의했다.
태백시의회는 석포제련소 관련 현안이 봉화군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태백 지역의 상권과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련소 노동자와 협력업체 근로자의 고용 문제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소비와 경제활동에도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취지다.
태백시의회는 지역경제가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특히 장성광업소 폐광 이후 지역경제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는 만큼 인접 지역의 주요 산업과 고용 기반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고재창 의장은 “태백은 장성광업소 폐광 이후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다”며 “석포제련소의 존립 여부는 봉화뿐 아니라 태백의 상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석포제련소를 지키고 지역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태백시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함께 내는 등 필요한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태백시의회와 봉화군의회는 석포제련소 현안에 대한 양 지역의 상황과 우려를 공유했다.
앞으로 주요 현안이 발생할 경우 양 의회가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 의회는 단발성 간담회에 그치지 않고 석포제련소와 관련한 주요 현안 발생 시 상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지역 주민의 생존권과 고용 안정, 지역경제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안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봉화군의회와의 협력도 이어가며 인접 지역 간 상생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 신의성실 원칙 ] 을 기준으로 , 정치편향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하이존뉴스 :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상호 호혜 행정 > 지역구 의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철규 의원, 광업협회 법적 근거·광업인 공제조합 도입, 광업법 개정안 발의 (0) | 2026.08.31 |
|---|---|
| 문관현 강원도의원, 태백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과 보육현장 지원 논의 (0) | 2026.08.25 |
| 이철규 대표 발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0) | 2026.08.20 |
| 태백시협의회, 광복 81주년 ‘8·15 광복 평화통일콘서트’ 성료 (0) | 2026.08.15 |
| 이철규 의원 "강원랜드 특수성 반영해야"…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 수정 촉구 (0) | 2026.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