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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외국인·글로벌 고객 대상 비대면 본인확인 체계 고도화

200여 개 국가·지역과 4000여 종 신분증 지원…해외송금 분야 레퍼런스 확대

 

AI 기반 아이덴티티 플랫폼 기업 아르고스 아이덴티티가 글로벌 해외송금 기업 재팬리미트파이낸스와 손잡고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의 비대면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eKYC 체계 구축에 나선다.

아르고스 아이덴티티(대표 이원규)는 글로벌 해외송금 기업 재팬리미트파이낸스(Japan Remit Finance)와 글로벌 eKYC(비대면 본인확인)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순히 본인인증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객확인 절차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고객의 신원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AML(자금세탁방지)·KYC(고객확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적용을 추진한다.

 

최근 해외송금 시장에서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글로벌 고객이 늘면서 비대면 금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다양한 국가의 고객이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만큼 국가별 신분증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고객확인 절차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글로벌 eKYC 기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각국의 자금세탁방지 규제가 강화되면서 금융회사가 고객의 신원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거래 위험을 관리하는 과정이 중요해지고 있다.

 

해외송금 사업자는 국가별로 형태와 발급 방식이 다른 신분증을 확인해야 하는 만큼 자동화된 신원확인 기술과 안정적인 고객확인 시스템 구축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재팬리미트파이낸스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에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ML·KYC와 고객확인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향후 디지털 월렛 등 금융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신원확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기술과 시스템을 검토해왔다.

 

재팬리미트파이낸스는 내부 검토와 서비스 데모, 무상 PoC(기술검증) 등을 거쳐 아르고스 아이덴티티의 글로벌 eKYC 플랫폼 ‘ID check’를 선택했다.

 

현재 양사는 시스템 연동과 서비스 적용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안정화 과정을 거쳐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eKYC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ID check는 AI 기반 OCR 기술과 신분증 진위 확인, 위·변조 탐지, Face Match, Face Liveness 등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eKYC 솔루션이다.

 

OCR은 신분증에 기재된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입력하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고객이 신분증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절차를 줄이고 고객확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입력 오류도 줄일 수 있다.

 

신분증 진위 확인과 위·변조 탐지 기능은 제출된 신분증의 유효성과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Face Match는 신분증 사진과 실제 고객의 얼굴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한다.

 

Face Liveness는 실제 사람이 인증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기능이다.

 

ID check는 2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발급된 4000여 종의 정부 발급 신분증을 지원한다.

 

국가와 신분증 종류가 다양한 글로벌 금융서비스 환경에서 일관된 고객확인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팬리미트파이낸스는 향후 다양한 국가의 신분증을 대상으로 OCR 처리를 진행하고 고객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하는 등 고객확인 절차를 효율화할 계획이다.

 

신분증 진위 확인과 Face Liveness 기반 본인확인 기능도 활용해 글로벌 고객의 인증 절차를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해외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인증 절차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반복적인 수동 검토 업무를 줄일 계획이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 AML·KYC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향후 디지털 월렛 등 신규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경우에도 기존에 구축한 고객확인 기반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신원확인 인프라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르고스 아이덴티티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주요 해외송금 사업자를 중심으로 축적해온 글로벌 eKYC 구축 경험을 한층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르고스는 현재 한패스, 센트비, 유트랜스퍼, 크로스이엔에프, ICB 등 국내 주요 해외송금 사업자에 글로벌 eKY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해외송금 사업자의 운영 환경에 맞춰 글로벌 고객 인증과 고객확인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송금 사업자는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의 신원을 정확하게 확인하면서도 이용 절차는 간편하게 구성해야 한다.

 

아르고스는 국내 주요 해외송금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의 운영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이번 재팬리미트파이낸스와의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eKYC 레퍼런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아르고스와 재팬리미트파이낸스는 글로벌 개발 조직과 협업해 시스템 연동을 추진한다.

 

영어 기반 기술 지원과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해외 개발 인력과의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장벽을 낮출 예정이다.

 

양사는 실제 운영 환경을 고려한 시스템 연동과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고객이 안정적으로 eKY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해외송금 시장에서 비대면 본인확인과 고객확인 절차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추진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해외송금 서비스는 여러 국가의 고객과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고객확인 과정에서 국가별 신분증과 규제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AI 기반 eKYC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확인 과정의 일부를 자동화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금융서비스 사업자 입장에서도 반복적인 수동 확인 업무를 줄이고 고객확인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르고스 아이덴티티 이원규 대표는 “해외송금 서비스는 다양한 국가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정확한 고객확인과 AML·KYC 체계가 서비스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력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르고스는 국내 주요 해외송금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축적한 글로벌 eKYC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송금은 물론 디지털 월렛과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디지털 아이덴티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르고스 아이덴티티는 이번 재팬리미트파이낸스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해외송금 분야에서 글로벌 eKYC 적용 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서비스의 비대면 본인확인 수요에 대응하면서 글로벌 디지털 아이덴티티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재팬리미트파이낸스 역시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해외송금 서비스의 고객확인 절차를 고도화하고 향후 디지털 월렛 등 신규 금융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사는 시스템 연동과 안정화 과정을 거쳐 실제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글로벌 eKYC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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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