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곰취 활용해 직접 빵 만들어 경로당 전달
빵 나눔과 함께 어르신 건강·안부 살피며 지역사회 봉사 실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만든 빵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장성동행정복지센터는 빵을사랑하는모임(빵사모)이 지난 8일 관내 한 경로당을 찾아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곰취빵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빵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고, 이를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빵사모 회원들은 지역 농산물인 곰취를 활용해 직접 빵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곰취빵을 가지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빵을 전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시간을 이어갔다.
경로당을 찾은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곰취빵을 건네는 것과 함께 건강 상태와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활동에서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지역 농산물인 곰취를 빵의 재료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곰취는 특유의 향과 풍미를 가진 지역 농산물로, 일반적인 식재료뿐 아니라 다양한 가공식품의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빵사모는 곰취를 활용해 직접 빵을 만들면서 지역 농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봉사활동은 생산자와 소비자,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역할도 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 주민을 위한 먹거리로 다시 활용되면서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김욱상 빵사모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빵으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빵사모 회원들은 이번 곰취빵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빵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직접 만든 빵을 가지고 찾아와 줘서 고맙다”며 “곰취빵은 처음 먹어보는데 향도 좋고 맛있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곰취빵을 맛보며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직접 만든 빵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세대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장성동 곰취빵 나눔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거창한 방식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농산물과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도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홀로 생활하거나 외부 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
빵사모 회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고 먹거리를 전달하면서 자연스럽게 안부를 확인했다.
장성동행정복지센터 역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나눔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 간 관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직접 만든 음식이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나눔은 참여자와 수혜자가 함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빵사모는 빵을 매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곰취빵 나눔 역시 빵사모가 이어온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하나로 진행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이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나눔과 지역 농산물 활용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았다.
앞으로도 빵사모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원들의 재능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장성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봉사단체의 협력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와 나눔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하는 활동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공동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번 곰취빵 전달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과 어르신 안부 확인이 함께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빵사모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만든 곰취빵을 들고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지역 농산물과 주민들의 재능을 결합한 봉사활동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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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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