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상단 광고

황지연못서 관계기관·민간단체 합동 캠페인 실시…폭염 행동요령 집중 홍보했다

폭염 장기화 속 예찰활동 강화…태백시 "시민 건강과 안전 최우선으로 대응했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예방과 여름철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태백시 역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황지연못 일원에서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며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황지연못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폭염 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선제적인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는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캠페인에는 태백시 안전과를 비롯해 태백시 안전보안관, 태백시 자율방재단, 태백시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했다.

 

행정기관과 민간 안전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염 대응 홍보에 나서면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황지연못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여름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한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쉼터 이용, 농작업과 야외 근로 시 충분한 휴식,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응급조치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폭염은 단순히 더운 날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연재난으로 분류된다.

 

장시간 고온 환경에 노출될 경우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등 다양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령층과 어린이, 만성질환자, 야외 근로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시간대에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갖도록 안내했다.

 

또한 냉방시설이 갖춰진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할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농업과 건설현장 등 야외작업이 많은 업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휴식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에게는 주변의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함께 살피는 공동체 안전문화 조성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태백시는 매달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계절별 재난 유형에 맞춘 맞춤형 안전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기상청은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은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와 취약계층 보호, 예찰활동 강화 등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태백시 역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예찰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폭염 대응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과 관광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를 확대하고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 활동도 병행한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폭염 피해는 예방수칙만 잘 실천해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한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구토, 의식 저하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폭염뿐 아니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계절별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폭염은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폭염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 [ 신의성실 원칙 ] 을 기준으로 , 정치편향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