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연계 명사특강 개최…저출산·지방소멸 해법 시민과 함께 모색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진오 부위원장 초청…‘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대한민국’ 주제 강연
인구감소 시대 지역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 논의…시민 100여 명 대상 정책 공감의 장 마련
저출산과 고령화, 지방소멸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태백시가 시민들과 함께 인구문제의 해법과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명사특강을 마련한다.

정부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저출산 시대의 정책 방향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발전 방안을 공유하며 시민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저출산과 고령화, 지방소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는 만큼 문화행사와 정책 강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시민 소통 프로그램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저출산과 급속한 고령화를 겪으며 인구구조 변화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출생아 수 감소와 생산가능인구 축소는 경제와 산업,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지방도시는 인구 유출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역소멸 위기까지 직면하고 있다.
강원지역 역시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과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 경쟁력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태백시도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확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명사특강도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진오 부위원장이 강사로 초청된다.
김 부위원장은 오랜 기간 언론계에서 활동한 언론인 출신으로, CBS 사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며 국가 인구정책과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현장에서 정책을 직접 수립하고 추진하는 전문가인 만큼 이번 특강에서는 정부의 인구정책 방향과 함께 지역사회가 준비해야 할 과제, 지방소멸 시대의 대응 전략 등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대한민국'이다.
김 부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의 원인과 현황을 살펴보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출산·양육 지원 정책과 가족 친화적 사회 조성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소멸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야 하는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시민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인구 감소가 교육과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과제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태백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강연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인구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와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국가 정책 차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시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단순한 출산장려 정책을 넘어 교육과 주거, 일자리, 문화, 돌봄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정주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공감과 지역사회의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역 공동체가 아이를 함께 키우고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속 가능한 도시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것이다.
태백시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다양한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명사특강 역시 단순한 강연을 넘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문화와 교육, 정책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와 명사특강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역 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명사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명사특강은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해 마련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인구문제와 지역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 현안과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명사특강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특강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자, 축제와 연계한 정책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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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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