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상단 광고

8월부터 10월까지 산소드림도서관서 3회 진행…그림책·말놀이·청소년 소통까지 맞춤형 강연

북스타트 사업 연계 독서교육 확대…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조성

 

태백시가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독서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

영유아부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까지 연령별 맞춤형 강연을 마련해 올바른 독서교육 방법과 부모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산소드림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올바른 독서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2026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육자와 자녀가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가정에서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과 강연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근 독서교육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해 연령별 특성에 맞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정 중심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8월 8일 열린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정도서 **『잠은 바빠』**의 저자인 박아림 작가가 강사로 나서 '잠은 바빠 읽고 나만의 꿀잠등 만들어요!'​를 주제로 그림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부터 10세까지 자녀 1명과 양육자 1명으로 구성된 12개 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가족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눈 뒤 자신만의 꿀잠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는 과정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교육은 9월 12일 마련된다. 강경희 강사가 '이야기 말놀이 잘잘잘'​을 주제로 영유아기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말놀이와 그림책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강연은 태백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언어 발달이 활발한 영유아 시기의 독서교육과 부모의 역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책 읽기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문가는 영유아 시기 부모와 함께하는 책 읽기가 언어 발달과 정서 안정, 사회성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특히 놀이와 독서를 결합한 활동은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 번째 교육은 10월 10일 열린다. **『서툰 아빠의 마음가짐』**의 저자인 김진용 작가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 자녀와의 갈등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문제를 중심으로 건강한 대화 방법과 부모의 역할, 갈등을 해결하는 자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 역시 태백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소년기의 심리 변화와 부모가 가져야 할 올바른 소통 방식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태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독서교육과 부모 교육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독서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강연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은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강연은 각각 강의가 열리는 전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에게 책을 선물하고 부모와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적인 독서문화 운동이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독서를 즐기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태백시는 북스타트 사업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그림책 프로그램과 독서문화 행사,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양육자 교육 역시 단순한 부모 교육을 넘어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을 통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양육자와 자녀가 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가정 내 올바른 독서문화가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산소드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 [ 신의성실 원칙 ] 을 기준으로 , 정치편향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