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상단 광고

7월 25~26일·8월 1~2일 철암연립상가 일원서…청년 창업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복합 플랫폼

디저트·수제맥주·공예품부터 버스킹·체험 프로그램까지…철암 산업유산 활용한 로컬 콘텐츠

 

청년 창업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지는 로컬 콘텐츠 축제가 태백 철암에서 다시 열린다.

산업유산을 간직한 철암의 공간을 무대로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이 직접 참여하는 팝업마켓이 마련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태백시는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 8월 1일부터 2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모두 4일간 철암역 인근 철암연립상가 일원에서 청년 창업 팝업마켓 '창창루트마켓 Season3'​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창루트마켓'은 '기차가 멈추면 등장하는 청년들의 타임드마켓'​을 주제로 지역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창업·문화 복합 플랫폼이다.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문화, 예술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로컬 콘텐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철암은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역사와 산업유산을 간직한 지역이다.

 

태백시는 철암만의 독특한 공간과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의 창업 활동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특히 창창루트마켓은 철암의 산업유산과 골목, 상가 공간을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가들의 새로운 도전과 브랜드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나 철암만의 새로운 문화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3에는 디저트와 수제맥주, 공예품,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팀이 참여해 개성 있는 상품과 작품을 선보인다.

 

지역에서 직접 생산하거나 제작한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돼 방문객들은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로컬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판매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철암의 골목과 산업유산을 활용한 워킹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 워크숍 전시, 콜라주 벼룩시장, QR 방탈출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철암의 공간을 직접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워킹 프로그램은 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 가운데 하나다.

 

산업유산과 골목길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지역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매일 두 차례 열린다.

 

음악과 공연이 더해진 거리 문화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쇼핑과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축제로 운영된다.

 

올해 창창루트마켓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에서 한 단계 발전한 로컬 콘텐츠 마켓으로 기획됐다.

 

청년 창업가들의 브랜드와 작품, 철암의 역사와 문화, 지역 예술 콘텐츠를 하나의 공간에서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지역 고유의 감성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철암연립상가와 골목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문화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점도 눈길을 끈다.

 

과거 산업도시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을 청년 창업과 문화예술의 무대로 활용하면서 지역 재생과 로컬브랜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 청년 창업을 결합한 로컬 콘텐츠가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만의 정체성을 살린 공간과 이야기에 청년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더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태백시 역시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과 로컬 콘텐츠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창루트마켓은 청년들에게는 브랜드를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실전 창업 무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철암만의 색다른 문화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자신의 제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는 철암의 산업유산과 지역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로컬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창창루트마켓은 청년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의 새로운 콘텐츠로 성장하는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라며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자신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철암만의 감성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 [ 신의성실 원칙 ] 을 기준으로 , 정치편향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