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대응 수자원 관리 강화…상수도 확충·용수 확보 총력
광동댐 저수량 위기 경험 반영…중장기 물 공급 체계 구축...정수장 개량·관로 신설 병행…시민 참여형 물 절약 정책도 추진... 태백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물 공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수자원 관리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안정적인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상수도 기반 확충과 용수 공급 체계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광동댐 저수량이 ‘주의’ 단계에 근접하며 물 부족 위기가 현실화된 데 따른 대응 조치다.시는 단기 대응을 넘어 구조적인 물 관리 체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 사업이 핵심이다. 총사업비 147억 원이 투입되는 혈리정수장 개량사업은 현재 공정률 60%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말 준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