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년 만에 전해진 훈장…태백시, 독립유공자 송병영 후손에 건국훈장 전수
1919년 안동 만세운동 참여 후 옥고…2011년 추서됐으나 후손 못 찾아 미전수 상태...‘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 결실…국가보훈 정책 실효성 과제로 남아... 강원 태백시에서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건국훈장이 100여 년 만에 후손에게 전달됐다.태백시와 강원동부보훈지청은 지난 4월 30일 독립유공자 고(故) 송병영 애국지사의 후손인 손자녀 송복순 씨에게 건국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오랜 기간 후손을 찾지 못해 전달되지 못했던 국가 포상의 지연을 해소한 사례로 기록됐다. 송병영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21일 경북 안동군 일대에서 전개된 3·1운동 만세시위에 참여했다.당시 그는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파괴하는 등 항일 활동에 적극 가담했다. 이후 일제에 체포됐다.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