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중학교 전몰학도병 추모제 거행…73년 이어온 호국정신 계승의 약속
127명 학도병의 숭고한 선택 기억했다…태백중학교 충혼탑서 제73회 추모제 거행했다6·25전쟁 역사 되새기며 나라사랑 정신 계승 다짐했다…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 의미 더했다 6·25전쟁의 포성이 한반도를 뒤덮었던 시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은 책 대신 총을 들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향했다. 나라의 운명이 위태로웠던 국가적 위기 앞에서 학업을 내려놓고 자원입대한 태백중학교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제가 올해도 엄숙하게 거행됐다. 태백중학교 학도병 화백회는 12일 태백중학교 내 충혼탑에서 제73회 태백중학교 전몰학도병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학도병 화백회 회원, 강원동부보훈지청 관계자, 육군 제3사단 간부, 보훈단체 회원, 참전유공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