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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덕구온천서 아동·가족 등 32명 참여…스파 체험하며 추억 쌓아

취약계층 아동 가족 여가활동 지원…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도와

 

태백시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함께 쉬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0월 31일 드림스타트 등록 가정을 대상으로 경북 울진군 덕구온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힐링 여행은 평소 바쁜 일상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가족이 함께 여가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가정에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모와 자녀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태백시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아동과 가족 29명, 인솔자 등 모두 32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울진 덕구온천을 찾아 스파 체험을 즐기며 일상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여가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가족 구성원들은 온천 체험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일상에서 충분히 나누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공유하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계기가 됐다.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아동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기회가 된다.

 

태백시는 이번 여행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여가활동 기회를 넓히고 가족이 함께 만드는 긍정적인 경험을 지원했다.

 

태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 힐링 여행이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과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아동의 성장 단계와 가정별 상황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발달을 돕고 가족의 양육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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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