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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원 그레코로만형 77kg급 금메달·박정우 자유형 97kg급 동메달

황지정보산업고 여자핸드볼 준우승·철암고 김범찬도 동메달 쾌거

 

태백시청 레슬링팀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고원스포츠도시 태백의 체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역 학교 선수들도 핸드볼과 레슬링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태백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태백시청 레슬링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도원 선수는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7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박정우 선수는 자유형 97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도원은 그레코로만형 77kg급에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꾸준한 훈련으로 다져온 경기력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태백시청 레슬링팀의 성과를 이끌었다.

 

자유형 97kg급에 출전한 박정우도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도 높은 경기 속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시상대에 오르며 팀의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함께 출전한 신재환 선수와 한리함 선수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레코로만형 67kg급에 출전한 신재환과 82kg급에 나선 한리함은 부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를 이어가며 태백시 레슬링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김민호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들이 꾸준히 훈련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린 결과로 평가된다.

 

태백시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과 선수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시민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수들은 “항상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태백시민 여러분과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도 선수단의 성과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이도원·박정우 선수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신재환·한리함 선수, 선수단을 이끈 김민호 감독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학교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여자핸드볼팀은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준우승을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철암고등학교 레슬링부 김범찬 선수도 그레코로만형 130kg급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태백 지역 선수단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직장운동경기부와 학교 운동부의 성과는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 체육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대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일도 중요하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과 우수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문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높여 고원스포츠도시 태백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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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