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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25일 태백스포츠파크서 열전… 고등부 6개·중등부 14개 팀 출전

전 kt wiz 김병희 선수 타격·동체시력 원포인트 레슨… 전지훈련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국의 청소년 야구 유망주 800여 명이 태백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전문 훈련을 받는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태백스포츠파크 A·B구장에서 ‘제3회 태백시장기 전국 우수 중·고등학교 전지훈련 및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야구부 20개 팀이 참가한다. 고등부 6개 팀과 중등부 14개 팀 등 선수단 8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등부에는 상동고, 원주고, 자동차고, 의성고, 설악고, 우신고가 출전한다.

 

중등부에서는 소래중, 재능중, 세종인터중, 청담중, 세광중, 신흥중, 라온중, 설악중, 경민중, 모가중, 매향중, 내동중, 영등포중, 서호중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경기와 함께 청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전문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태백스포츠파크 실내연습장에서 전 kt wiz 김병희 선수가 강사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훈련은 타격 기술과 동체시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참가 선수들은 대회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개인별 기술과 경기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는다.

 

태백시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 야구 선수들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체류를 통해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청소년 야구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회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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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