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일반음식점 72곳 대상 서류심사·현장점검
지정업소에 상수도 사용료 감면·위생용품 지원…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태백시가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범·먹거리업소 지정에 나선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먹거리업소 지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총 58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는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지역 외식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은 물론 태백을 찾는 관광객이 음식점을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심사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72개소다.
신규 지정 심사와 함께 기존 지정업소 가운데 지정 후 1년이 지난 업소에 대한 재지정 심사도 진행한다.
기존 업소의 위생관리 상태를 다시 확인해 지정 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심사는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세부 지정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업소의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 관리 실태도 점검해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태백시는 이번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모범·먹거리업소 58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업소에는 1년간 상수도 사용료 감면과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업소의 위생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자발적인 시설·환경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모범·먹거리업소 지정은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가 업소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한다는 의미도 있다.
정기적인 점검과 재지정 심사를 통해 지정 이후에도 위생 상태가 적정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백시는 지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힘쓸 방침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음식문화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외식문화가 정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모범·먹거리업소 지정이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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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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