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와 삼척시에 각각 520만원 전달… 지역 간 상생 협력 강화
농협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기대
강원 태백시와 삼척시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두 지역의 교류와 상생 협력에 힘을 보탰다.

태백시는 지난 10월 13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와 삼척시 농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양 지역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태백시 농협 임직원들은 삼척시에 520만원을 기부했고, 삼척시 농협 임직원들은 태백시에 같은 금액인 520만원을 전달했다. 양 지역에 전달된 기부금은 모두 1040만원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 이미선 지부장이 참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태백시와 삼척시 농협 임직원들이 지역 간 협력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지역 간 교류를 넓히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선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 간 상생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양 지역 농협 간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도 기부에 참여한 양 지역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양 지역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태백시와 삼척시의 우호와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부자는 자신이 응원하는 지역에 기부해 지역 발전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별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원이다.
기부자는 관련 법령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태백시와 삼척시 농협 임직원들의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으로 이어진 사례다.
양 지역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 신의성실 원칙 ] 을 기준으로 , 정치편향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하이존뉴스 :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지역 행정 > 시정 | 봉사, 나눔 | 복지재단, 관리공단 | 체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태백시, 160억원 투입해 봉안당 건립… 2028년 상반기 준공 목표 (0) | 2026.10.14 |
|---|---|
| 태백 문곡소도동에 익명 기부 이어져…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280kg 기탁 (0) | 2026.10.14 |
| 태백 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10월 반찬 지원 (0) | 2026.10.14 |
| 태백시복지재단, 노인의 날 경로잔치서 복지사업·기부문화 홍보 (0) | 2026.10.14 |
| 태백 쇠바우골 고기축제 6300명 방문… 한우 인기 속 성황리 마무리 (0) | 2026.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