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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중학교 1·2학년 대상…국어·수학·미술 융합 체험과 교육 뮤지컬 진행

학교폭력·성폭력·도박중독·딥페이크 예방 등 주제 다뤄…학생 자기 이해와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

 

태백시가 중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 융합 체험과 교육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돌아보고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예방교육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태백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5개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어·수학·미술 교과를 활용한 융합 체험과 교육 뮤지컬을 연계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기관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반별 체험수업과 뮤지컬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과 융합 체험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감정을 알아보고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부터 행복지수와 감정 변화를 표현하는 활동까지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돕는 내용이 포함됐다.

 

자신을 상징하는 색과 꿈, 가치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활동도 진행한다.

 

학생들은 익숙한 교과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평소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감정과 가치관을 살펴보게 된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회복 뮤지컬에서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룬다.

 

학교폭력과 성폭력, 도박중독, 딥페이크 예방을 비롯해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내용을 공연에 담았다.

 

학생들은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예방 방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어려울 수 있는 예방교육 내용을 공연이라는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6일 상장중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후 함태중학교와 철암중학교, 태백중학교, 세연중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이번 교육 회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과 수업과 체험활동, 공연을 결합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관계와 태도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회복은 학업 성취뿐 아니라 학생의 정서와 관계, 학교생활 전반을 함께 살피는 데 의미가 있다.

 

태백시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체험과 공연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의 교육 회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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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