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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식 원장 등 관계자 태백산 올라 천주 담그기 행사

해발 1470m 망경사 용정수 사용…다음달 3일 천제에 봉헌

 

태백문화원이 태백산 천제를 앞두고 제례에 사용할 전통주인 천주를 담그며 천제 준비에 들어갔다.

태백문화원은 지난 18일 최명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태백산에 올라 천주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천주는 다음달 3일 태백산 천제에서 제례용 술로 사용될 예정이다.

 

천주는 태백산 천제에서 제례를 올릴 때 사용하는 술이다.

 

태백문화원은 천제를 앞두고 태백산의 상징성을 담은 용정수를 이용해 천주를 빚고 있다.

 

천주에 사용되는 물은 해발 1470m에 위치한 태백산 망경사의 용정수다.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샘터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 명수 100선에도 선정된 샘물이다.

 

태백산 용정수는 태백산 천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연자원 가운데 하나다.

 

태백문화원은 용정수를 천주에 사용함으로써 제례의 의미를 더하고 태백산 천제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천주 담그기 행사는 태백산 천제를 준비하는 과정의 하나로 진행됐다.

 

태백문화원 관계자들은 제례에 사용할 술을 직접 마련하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태백산 천제는 태백산 정상부에서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전통 의례다.

 

태백산은 예로부터 민족의 영산으로 여겨져 왔으며, 천제는 태백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천주 담그기 행사는 태백산 천제를 앞두고 관련 전통과 절차를 이어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태백산에서 직접 취수한 용정수를 제례용 술에 사용하면서 지역의 자연자원과 전통문화가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태백문화원은 다음달 3일 태백산 천제를 앞두고 천주를 비롯한 제례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천제 당일에는 이번에 마련한 천주를 제례용 술로 사용해 태백산 천제의 전통을 이어간다.

 

태백산 천제와 천주 담그기 행사는 태백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알리는 지역 문화행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태백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담긴 의미를 계승하고 이를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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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