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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포인트 1000점부터 탄탄페이 충전금으로 즉시 전환

9월 한 달간 전환·결제 고객 대상 지역상생 이벤트 진행

 

태백시가 유효기간이 지나면 소멸하는 미사용 NH포인트를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전환해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이용자가 보유한 NH포인트를 탄탄페이 고객충전금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는 ‘NH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서비스’를 공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용되지 않고 남아 있는 금융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연결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H포인트는 유효기간인 5년이 지나면 소멸하기 때문에 이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탄탄페이 ‘그리고’ 앱에 새롭게 마련되는 ‘포인트 전환’ 메뉴에서 본인이 보유한 NH포인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원하는 금액을 전환하면 된다.

 

전환은 최소 1000포인트부터 가능하다.

 

100포인트 단위로 원하는 금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환된 포인트는 탄탄페이 고객충전금으로 즉시 반영된다.

 

이용자는 충전된 금액을 태백시 내 탄탄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사용하지 않고 남겨뒀던 NH포인트를 지역 내 소비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는 보유 포인트를 생활비처럼 사용할 수 있고, 지역 소상공인은 지역화폐 결제를 통한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나아이와 NH농협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더블찬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혜택은 NH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기간 NH포인트를 1000포인트 이상 탄탄페이로 전환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NH멤버스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두 번째 혜택은 전환한 지역화폐를 실제 가맹점에서 사용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탄탄페이로 전환한 금액을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코나아이의 ‘지역상생캐시’ 2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NH포인트 전환뿐 아니라 실제 지역화폐 사용까지 유도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금융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전환되고 다시 지역 상권에서 소비되는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다.

 

태백시는 이번 NH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서비스가 시민들의 포인트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형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잠들어 있던 금융 포인트를 지역 상권에서 사용되는 지역화폐로 연결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탄탄페이와 연계한 지역 상생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이 보유한 금융 포인트를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태백시는 탄탄페이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이어가며 지역화폐 이용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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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