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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화통 축제 찾아 고향사랑 토크콘서트 참여

기부 답례품도 취약계층에 재기부하며 나눔 이어가

 

대한민국 금속재료 명장 김기하 씨가 고향 태백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답례품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로 했다.

태백시는 대한민국 금속재료 명장 김기하 씨가 지난 9월 4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기하 명장은 이날 기차화통 축제가 열린 오로라파크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고향사랑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기술인으로 살아온 경험과 고향 태백에 대한 애정을 시민들과 나눴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은 고향에 대한 관심을 실제 기부로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김기하 명장은 기부에 그치지 않고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까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시 나누기로 했다.

 

김기하 명장은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75년부터 ㈜현대위아에서 근무하며 금속재료 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오랜 기간 산업 현장에서 기술인으로 활동하며 금속재료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

 

그는 2006년 대한민국명장 금속재료 분야에 선정됐다.

 

2011년에는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로 선정됐다. 산업 현장에서 쌓은 기술과 경험을 인정받으며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14년에는 산업 현장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금속재료 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탠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방산과 항공 분야 핵심부품 기술 발전에도 기여했다.

 

F-16과 F-15K 전투기, UH-60 헬기 랜딩기어 열처리 기술개발 등에 참여하며 관련 기술 발전에 힘을 보탰다.

 

금속재료 기술은 항공기와 방산 장비의 주요 부품 성능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다.

 

김기하 명장은 오랜 기간 산업 현장에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힘쓰며 전문 기술인의 역할을 이어왔다.

 

이번 태백 방문에서는 기술인으로서의 삶과 함께 고향에 대한 이야기도 시민들과 나눴다.

 

고향사랑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성장 과정과 기술인으로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김기하 명장은 고향 태백에 대한 관심을 기부로 표현했다.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면서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여기에 답례품도 다시 지역사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받은 3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오는 9월 22일 황연동행정복지센터에 재기부할 예정이다.

 

답례품은 한우 국거리 등으로 마련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자가 받은 혜택을 다시 어려운 이웃과 나누면서 고향사랑기부의 취지를 확장하는 나눔으로 이어가게 됐다.

 

김기하 명장은 “태백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기부금과 답례품이 지역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사례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으로도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답례품을 다시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한 단계 더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설옥순 세무과장은 “뜻깊은 기부에 이어 답례품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계기로 출향인과 지역 연고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출향인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기부와 관광, 교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김기하 명장의 이번 기부는 고향 태백을 향한 관심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에 이어 답례품 재기부까지 이어지면서 고향과 지역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나눔의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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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