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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사업 2018년 이후 본격화…12,191㎡ 규모로 조성

총사업비 36억원 투입…2027년 초 토지매입 후 2030년 완공 목표

 

태백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도동 청원사 일원 용담공원 조성을 위해 토지매입에 나서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소도동 144번지 외 11필지, 청원사 일원 1만2,191㎡ 부지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용담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3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용담공원 조성 대상지는 그동안 시민들이 공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지역이다.

 

태백시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토지소유주와 협의를 이어오며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토지매입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면서 공원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되면서 청원사 일원 토지매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태백시는 토지소유주와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7년 초까지 사업부지 매입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매입이 완료되면 관련 공모사업 등을 통해 추가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공원 조성에 착수해 2030년까지 용담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용담공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지역의 자연과 역사적 이야기를 함께 담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대상지인 용담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에 오랜 시간 전해 내려온 전설도 간직하고 있다.

 

태백시는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공원 조성에 반영한다.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용담에 전해 내려오는 역사와 이야기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생활 속 휴식공간과 관광공간을 함께 갖추는 것도 목표다.

 

태백시는 용담공원을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공원으로 조성하는 동시에 태백을 찾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머무를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황지연못을 비롯해 태백산국립공원, 인근 야영장 등과 연결해 관광 동선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식공간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기 어려웠던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용담공원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온 숙원사업이다.

 

태백시는 이번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의 오랜 요구를 현실화할 계획이다.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소도동 일대의 생활환경 개선뿐 아니라 태백의 새로운 관광공간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연경관과 지역의 이야기를 활용한 공간이 조성되면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용담공원은 2018년부터 시민들의 조성 요구가 이어져 온 숙원사업으로 올해 추경 반영을 통해 토지매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오랜 기간 시민들이 기다려 온 용담공원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앞으로 토지소유주와의 보상 협의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사업부지 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 재원 확보와 공원 조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2030년까지 용담공원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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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