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갱도에서 특별한 하룻밤…트레킹·버스킹·지역 체험으로 관광객 호응
석탄산업 역사와 태백 관광자원 결합…체류형 관광 콘텐츠 가능성 확인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통리탄탄파크에서 산업유산인 갱도를 활용한 ‘갱도 백패킹 페스티벌’을 개최해 태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공단은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통리탄탄파크에서 갱도 백패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거 석탄산업의 역사가 남아 있는 갱도를 활용해 새로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태백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갱도 백패킹은 일반적인 야외 캠핑과 달리 과거 산업 현장이었던 갱도에서 숙박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췄다.
참가자들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갱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태백의 산업유산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숙박형 캠핑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갱도와 주변 공간을 활용한 트레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버스킹 공연을 관람했다.
태백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콘텐츠 체험도 이어졌다.
태백 관광에서 산업유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꼽힌다.
통리탄탄파크 역시 과거 석탄산업의 흔적을 간직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관광지와 다른 특색을 갖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공간적 특징을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연결했다.
이번 갱도 백패킹 페스티벌은 태백의 산업유산과 체험형 관광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관광객이 단순히 시설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일정 시간 머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참가자들은 갱도에서 백패킹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태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관광 콘텐츠라는 점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갱도에서 백패킹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태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관광 콘텐츠여서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들은 한여름에 시원한 갱도에서 숙박할 수 있다는 점과 트레킹, 공연, 지역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기존 캠핑과 차별화된 경험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최근 관광객의 여행 방식도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형태에서 직접 체험하고 머무는 방식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태백의 산업유산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소재가 될 수 있다.
특히 폐광지역이라는 태백의 역사적 배경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
통리탄탄파크는 이러한 산업유산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관광 공간이다.
갱도라는 독특한 공간 자체가 일반적인 관광시설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트레킹과 공연, 지역 콘텐츠를 더하면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젊은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을 선호하는 방문객도 끌어들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태백의 관광자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기존 관광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광 경험의 폭을 넓혔다.
특히 백패킹이라는 야외 활동과 산업유산을 결합한 방식은 일반적인 캠핑 콘텐츠와 차별화된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기존 백패킹과 달리 역사적 공간에서 숙박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통리탄탄파크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태백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만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중요하다.
통리탄탄파크의 갱도는 석탄산업이라는 태백의 역사와 연결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다른 지역에서 쉽게 따라 하기 어려운 관광자원이다.
공단 관계자는 “탄탄파크 갱도는 태백의 역사와 특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특별한 관광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 지역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갱도 백패킹 페스티벌은 산업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로 마무리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통리탄탄파크의 공간적 특성과 태백의 지역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리탄탄파크와 갱도 백패킹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 통리탄탄파크로 하면 된다. 문의 전화는 033-806-50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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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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