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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장애인 대상 6월 반찬 지원 행사 실시…매월 맞춤형 나눔 이어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강화 나서…지역사회 연대 통한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태백시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6월 찾아가는 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하고 직접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자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찾아가는 반찬 지원 행사’는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특화 복지사업이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반찬과 식재료를 직접 전달하며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등 5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돼지불고기와 어묵볶음, 오이냉국 등 반찬 3종을 포장한 뒤 장성동 지역 내 취약계층 7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안부 확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지원뿐 아니라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과 정기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는 식생활 관리와 정서적 지원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가 많아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 활동의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찬 지원 사업 역시 단순한 식재료 제공을 넘어 정서적 돌봄과 공동체 회복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을 돌보는 과정 자체가 지역 공동체 결속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진형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생활 지원과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의 참여를 바탕으로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 조성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 복지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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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