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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 인터넷·전화·방문조사 병행

지역 경제 구조·산업 현황 파악… 정책 수립 핵심 통계자료 활용

 

태백시가 지역 산업 구조와 사업체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경제 정책과 기업 지원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지역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태백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규모와 구조, 고용 현황 등을 조사하는 국가 단위 경제통계 조사다.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과 산업정책 수립, 기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태백시 관내 약 3,75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영업기간 등 공통항목 12개와 산업 특성항목 26개 등 총 38개 항목이다.

 

특히 이번 태백시 경제총조사는 지역 산업 구조 변화와 사업체 분포 현황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최근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산업 전환 등 지역경제 환경 변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경제 현황을 반영한 통계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함께 인터넷, 모바일, 전화, 이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스마트 조사 방식이 병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본조사에 앞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전 실시된다.

 

태백시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를 위해 총 18명의 조사 인력을 투입하고 체계적인 조사관리 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경제총조사는 지역 경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대표 통계라는 점에서 중요성이 크다.

조사 결과는 산업별 사업체 현황과 고용 구조, 지역 경제 규모 등을 분석하는 데 활용되며, 향후 지역 맞춤형 경제 활성화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태백시는 최근 산업 구조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정확한 경제 통계 확보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역 내 사업체 현황과 경제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야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지역 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정확한 통계 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제총조사 결과는 통계 분석 과정을 거쳐 2027년 중 공식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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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