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방범활동·축제 질서유지 등 4월 한 달간 72시간 봉사 실천
누적 봉사시간 4천 시간 넘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기여
태백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정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장기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안전망 구축에 힘써온 시민들이 ‘이달의 태백봉사왕’에 이름을 올렸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우다현 씨와 변윤주 씨를 선정하고 지난 27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두 봉사자는 우범지역 야간 자율방범활동과 지역 대표 행사인 태백산나물축제 교통지도, 행사장 질서유지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우다현 씨와 변윤주 씨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총 16회에 걸쳐 7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시민 안전과 행사 운영 지원에 힘을 보탰다.

축제 기간에는 행사장 교통 혼잡 완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에도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간 이어온 꾸준한 봉사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우다현 씨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2,169시간, 변윤주 씨는 2,379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행사 안전관리와 주민 안전의식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지역 자원봉사 현장에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봉사 인력 확보가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도 두 봉사자가 오랜 기간 묵묵히 활동을 이어온 점에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자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가치 확산과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 태백지역에서는 축제와 각종 지역 행사 증가에 따라 교통지도와 안전관리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야간 방범활동과 생활 안전 분야 자원봉사는 범죄 예방과 시민 불안 해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정보상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활동이 단순한 선행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묵묵한 실천을 이어가는 시민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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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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