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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형 재난 대응 교육 프로그램 인정… 가족 참여형 안전체험 확대

CPR·화재대피·완강기 체험 운영… 7월부터 2박3일 과정 총 4회 진행

 

한국안전체험관이 운영하는 가족 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국가 인증을 획득하며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청소년 안전교육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체험 중심 재난 대응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안전체험관(관장 박병기)은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with 가족)’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제291차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5월 21일 열린 제291차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 프로그램의 운영 체계와 안전성, 교육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with 가족)’는 청소년 발달 단계에 맞춘 실전형 재난 대응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CPR) 실습, 화재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청소년 안전교육은 물론 가족 단위 생활안전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체험관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안전 전문 지도 인력 운영, 시설 안전 점검 체계, 보험 가입, 비상 대응 매뉴얼 구축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체험형 안전교육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 대상 재난 대응 교육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안전체험관 안전캠프는 오는 7월 3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2박3일 일정으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과 위기 대응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번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획득으로 프로그램 운영의 신뢰도 역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인증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은 활동 종료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참여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활동 이력은 개인 포트폴리오 형태로 관리 가능해 진로 및 비교과 활동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박병기 한국안전체험관장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안전체험관은 강원권 대표 재난안전체험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화재·지진·응급처치·생활안전 교육 등을 운영하며 체험형 안전교육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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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