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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김도균 등 민주당 인사 총집결…‘원팀 선대위’ 본격 가동...

인구 감소·청렴도 문제 지적…국책사업 유치 통한 도시 재도약 제시...

 

202657, 태백 더불어민주당 김동구 태백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6일 태백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구 태백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김동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5월 6일 태백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김도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후보, 지역 주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세 결집 성격이 강하게 드러난 자리였다.

이날 개소식은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송기헌·고민정·허영 의원 등의 축사 영상이 상영됐다.

 

중앙 정치권 지원 메시지를 통해 선거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해석됐다.

 

이어 김동구 후보의 비전 연설과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장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선거 출정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민주당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태백시장 선거 구도를 본격적으로 부각시키는 데 집중했다.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도 공개됐다.

류태호 전 태백시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은 총괄본부장으로 합류했다.

민주당 측은 이를 두고 ‘원팀·드림팀’ 체제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지역 정치권과 체육계 인사를 결집해 조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읽혔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축사에서 정권 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표를 주고 나서 도와달라고 해야지, 표도 안 주고 도와달라고 하면 안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2년 안에 태백이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지역 위기론과 변화론을 동시에 부각시키는 메시지였다.

 

김동구 후보는 연설에서 태백의 현 상황을 강도 높게 진단했다.

그는 “현재 태백은 벼랑 끝에 서 있었다”며 “과거를 탓할 시간은 끝났고 미래로 나아가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인구 감소와 지역 침체, 3년 연속 청렴도 최하위 평가 등을 문제로 지목했다.

 

특히 김 후보는 변화 필요성을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보수의 심장인 대구도 변화하고 있었다”며 태백 역시 변화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태백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였다”고 규정했다.

국책사업 유치와 지역 발전 사업 추진을 주요 공약 방향으로 제시했다.

 

다만 구체적 실행 전략과 재원 확보 방안은 향후 검증 과제로 남았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대규모 국책사업 공약이 반복적으로 제시돼 왔지만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는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라는 구조적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분석도 존재한다.

 

이번 개소식은 민주당이 태백시장 선거에서 정권 교체론과 지역 변화론을 동시에 내세우겠다는 전략을 드러낸 자리였다.

 

향후 선거전에서는 산업 전환과 인구 문제 해결 방안, 재정 운용 능력 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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