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이철규 등 총출동…국민의힘 ‘원팀 선거’ 강조...
탄탄페이·등록금·이미용비 공약 제시…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 비전...
국민의힘 이상호 태백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이상호 후보는 8일 오후 5시 태백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인 이철규 국회의원과 유영하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조훈현 9단, 서원석 강릉영동대 총장, 김학래 코미디언협회장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도·시의원 후보와 지지자들도 대거 참석하며 선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개소식에서는 국민의힘 ‘원팀’ 기조가 강조됐다.
이철규 의원은 축사에서 “이상호 후보가 지난 4년간 태백시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며 “시장부터 도의원, 시의원까지 힘을 모아야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태백시 재정 규모가 2조 원을 넘어서는 등 주요 공약 이행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진태 후보도 공동 공약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태백선 직선화, 매봉산 산악관광 벨트 조성은 도지사 공약이기도 하다”며 “태백시장과 도지사가 함께 당선돼야 약속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영하 의원 역시 “태백의 미래는 시민 힘으로 만들어진다”며 “추진력 있는 이상호 후보가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상호 후보는 이날 어버이날 의미를 언급하며 시민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시작했다.
이후 생활밀착형 공약과 대형 국책사업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
생활공약으로는 ▲탄탄페이 상시 20% 지원 ▲어르신 이미용비 연간 24만 원 지원 ▲대학생 등록금 200만 원 지원 등을 발표했다.
특히 “신생아부터 대학생까지 총 1억3천만 원 규모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 대응 차원의 공약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의지도 재차 밝혔다.
그는 “6,475억 원 규모 태백 URL 사업과 3,540억 원이 투입되는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사업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태백을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은 태백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이다.
폐광 이후 산업 전환과 에너지 산업 육성을 동시에 노리는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태백시는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산업 기반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대규모 국책사업의 실질적 성과와 재원 확보 가능성은 향후 검증 과제로 남았다.
지방선거마다 반복되는 대형 개발 공약이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민 판단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 전환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한편 이상호 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공동 공약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태백 지역 공약 연계를 통해 지방선거 승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 2026년 부터 데이터를 이중 보호하고 ] 정치편향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 신의성실 원칙 ] 을 기준으로 합니다.
Ⓒ하이존뉴스 :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상호 호혜 행정 > 지역구 의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김동구 태백시장 후보 개소식 열렸다…“태백 변화 위한 마지막 기회” 강조 (0) | 2026.05.07 |
|---|---|
| 이상호, 장성권역 공약 발표했다…“석탄에서 청정에너지로 대전환” 제시 (0) | 2026.05.06 |
| 김동구 “태백 URL 사업 보상 재협상 필요”…철암 주민 보상 쟁점 부상 (0) | 2026.04.30 |
|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법’ 발의…고령화 대응 국가 과제로 부상 (0) | 2026.04.28 |
| 강원 필수의료 해법 모색…김윤 의원 ‘찾아가는 현장 토론회’ 개최 (0) | 2026.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