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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림 기부운동 8년째 지속…자원순환·일자리 창출 기여...

그린 출근 챌린지 병행…탄소배출 저감과 생활 속 실천 확산...

 

한국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지구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펼치며 공공기관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되살림 기부운동’과 ‘그린 출근 챌린지’ 두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되살림 기부운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의류와 생활용품을 모아 기부하는 활동이다.

 

수거된 물품은 되살림 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재판매된다.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은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구조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이 활동을 2019년부터 매년 이어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조직 내 기부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지속성과 자발성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 사례로 주목된다.

‘그린 출근 챌린지’도 병행됐다. 직원들은 자가용 대신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했다.

 

참여자는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활동에 동참했다.

여기에 차량 2부제를 함께 운영해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높였다.

 

참여 직원들은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조직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의 ESG 경영이 선언을 넘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참여 확대와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조직 차원의 구조적 변화와 지속적인 실천 프로그램이 병행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ESG를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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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