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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단풍마을 ‘찾아가는 반찬 나눔’ 지속 추진...

식료품 지원 넘어 안부 확인까지…지역사회 안전망 역할 확대...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 밀착형 복지 실천에 나섰다.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종숙, 민간위원장 유영식)는 지난 20일 ‘철암단풍마을 찾아가는 반찬(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 유지에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는 각 통별 추천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누룽지닭죽, 사골곰탕,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식사 공백을 줄이는 동시에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데 의미를 둔다.

방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대면 접촉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는 통로로 작용하고 있다.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3월부터 해당 사업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

반찬 및 식료품 지원과 함께 생활 실태 점검을 병행함으로써 단순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공공 복지의 한계를 보완하는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다만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참여 인력 확대가 과제로 남는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생활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반의 협력 구조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과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내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철암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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