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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서울식품 선정…삼양식품 협력으로 신제품 개발 착수...

글로벌 히트 소스 접목해 수출 경쟁력 강화…도내 식품기업 도약 기대...


2026년 4월 3일 작성. 강원특별자치도가 삼양식품과 손잡고 ‘불닭소스’를 활용한 K-푸드 제품 개발에 나서며 도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K-푸드 수출 확대, 지역 식품기업 육성, 불닭소스 협업 제품 개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K-푸드 제품 개발 지원사업’ 최종 사업자로 ㈜에버스와 ㈜서울식품 등 2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삼양식품과 협력해 신제품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불닭소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제품을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지난해 5월 문막 외국인 투자지역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해태가루비와 삼양식품이 협력해 생산한 ‘불닭감자칩’이 일본 전량 수출 사례로 소개됐다.

 

이 사례는 지역 기업과 글로벌 브랜드 협업의 성공 모델로 평가됐다.

이를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과 불닭소스를 결합한 신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양식품은 2025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6년 1월 공모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즉시 시제품 생산에 착수했다.

개발 제품은 올해 하반기 국내외 축제와 박람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민관 협력 구조다. 선정 기업들은 도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동시에 삼양식품으로부터 불닭소스를 유·무상으로 공급받는다.

제품 기획부터 상품화 단계까지 삼양식품의 기술과 노하우도 공유받는다.

이는 단순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불닭소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K-푸드 대표 브랜드다.

 

이를 활용한 제품 개발은 해외 시장 진출에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한다.

전문가들은 “이미 검증된 브랜드와 지역 기업의 결합은 수출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K-푸드 수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삼양식품과의 협약 이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불닭소스를 활용한 협력 제품이 올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내 기업들이 불닭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K-푸드 수출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지역 식품기업과 글로벌 브랜드 간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 전략이 결합된 사례로 평가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향후에도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푸드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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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