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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억3,900만 원 투입…노후 판석 철거·아스콘 포장으로 도로 환경 개선...

상습 결빙 구간 스마트 열선 도입…보행 안전·겨울철 사고 예방 강화...


2026년 4월 3일 작성. 태백시가 황지동 먹거리길 일대 도로 환경 개선과 겨울철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정비 및 열선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태백시 도로 정비, 먹거리길 환경 개선, 겨울철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됐다.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 4억 3,900만 원이 투입된다. 대상 구간은 먹거리1길과 먹거리2길 일원이다.

시는 노후 판석을 전면 철거하고 아스콘 포장 공사를 진행한다. 총 연장 597m 구간이 정비 대상이다.

 

그동안 황지동 먹거리길은 노면 판석의 노후화와 파손으로 차량 통행 불편이 지속됐다.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도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관광객과 시민 유동이 많은 상권 지역이라는 점에서 도로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기존 판석을 제거하고 내구성이 높은 아스콘으로 재포장했다.

 

이를 통해 도로 평탄성을 확보하고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도심 상권 환경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겨냥했다.

 

특히 겨울철 안전 대책도 함께 추진됐다.

시는 상습 결빙 구간 일부에 스마트 도로 열선을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일방통행 도로로, 겨울철 강설 시 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열선 설치 구간은 약 100m다.

 

도로 열선 시스템은 기온 저하와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눈과 얼음을 녹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습적인 폭설 상황에서도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최근 지자체들이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스마트 도로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됐다.

 

태백시는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현재 공사 준비 절차를 마친 상태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차량 통제로 인한 상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착공 전에는 인근 상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해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도로 보수 차원을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직결되는 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해석됐다.

 

도로 환경 개선은 보행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상권 이용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도심 상권의 경쟁력은 보행 환경과 직결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겨울철 안전 대책까지 결합된 도로 정비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평가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먹거리길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로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기간 중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황지동 먹거리길 도로 정비 사업은 태백시 도시 환경 개선 정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확보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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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