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장애인 30가구에 밑반찬 전달…안부 확인 병행..
태백시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8일 ‘상장곳간 반찬마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됐다.
‘상장곳간 반찬마실’ 사업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동시에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생활 전반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지원 대상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점검했다.
이러한 방문형 서비스는 대상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직접 조리한 영양 반찬 제공…지역 맞춤형 복지모델 자리잡아...
이번 활동에서는 돼지고기 장조림, 두부조림, 얼갈이배추무침 등 영양 균형을 고려한 밑반찬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 제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됐다.
특히 반찬 지원과 함께 진행된 생활 실태 점검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예방 중심의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됐다.
손원길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의 식생활에 보탬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과 돌봄 서비스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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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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