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교육·환경정화 활동 병행…청소년 봉사단 첫 출발 알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9일 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 ESG 그린스쿨’ 태백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연간 활동 계획 안내가 진행됐으며, 이어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해 청소년 봉사단의 첫 공식 활동을 알렸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봉사와 환경보호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봉사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질관리 체험·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ESG 교육 효과 기대...
태백청소년봉사단은 2026년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월 1회 정기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수질관리 교육과 수질검사 체험, 거리 환경정화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종이팩을 활용한 씨앗 키트 제작과 씨앗 봉투 꾸미기 등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물품은 지역 내 환경 캠페인과 홍보 활동에 활용되며, 청소년들이 만든 결과물이 지역사회에 다시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론이 아닌 실천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자원순환과 생태환경 보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가 높을 것으로 평가됐다.
권순주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ESG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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