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창죽동 일원서 4개 기관 50명 참여…진화 장비 10대 투입
현장 지휘·통신체계 점검…초동 대응 역량과 기관 간 공조 강화
태백국유림관리소가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산불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10월 22일 태백시 창죽동 일원에서 ‘2026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에는 태백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해 태백시, 태백소방서, 태백산국립공원 등 4개 기관에서 총 50명이 참여한다.
현장 대응에는 지휘차 1대와 진화차 7대, 소방차 1대, 드론 1대 등 총 10대의 장비를 투입한다.
이번 합동훈련은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지휘체계와 진화 장비 운용, 기관 간 정보 공유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산불재난 상황에서 각 기관이 맡은 임무를 정확히 수행하고 신속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훈련은 산불현장지휘본부와 산불지휘차량 설치·운영,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기계화 진화시스템 전개, 기관별 합동 진화선 구축 등으로 진행한다.

산불 현장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진화 작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장비 운용과 현장 대응 절차를 확인한다.
특히 PS-LTE 무선통신망을 활용한 진화 상황 공유 훈련도 진행한다.
기관별 대응 상황과 현장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지휘체계에 따라 일관성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통신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산불은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 피해 범위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어 현장 지휘와 기관 간 공조가 중요하다.
산림 진화 인력과 소방 인력, 지방자치단체, 국립공원 관계자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진화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산불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현장 지휘체계와 통신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할 방침이다.

실제 상황에 가까운 합동훈련으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산불 진화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림재난대응팀장 최승일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실전과 같은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필요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산림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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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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