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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의 날 맞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 참여

전문강의·사례 상황극으로 공감과 소통 역량 강화

 

태백시복지재단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노인복지 현장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재)태백시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욱영)은 지난 2026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노인복지종사자 조직문화 개선교육(3차) 및 치매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공감과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태백시복지재단은 한국노인통합교육개발원(대표 주미라)과 연계해 전문강의와 사례 상황극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1부 전문강의에서는 치매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인지와 의사소통의 변화를 살펴봤다.

 

치매 어르신의 행동에 담긴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공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방법도 함께 다뤘다.

 

2부에서는 실제 노인복지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사례 상황극으로 재현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치매 어르신의 행동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익혔다.

 

특히 이번 상황극은 치매 어르신의 행동을 단순한 문제행동으로 판단하기보다 그 안에 담긴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직접 살펴보면서 종사자들의 참여도와 교육의 현장감을 높였다.

 

태백시복지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치매 어르신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보다 공감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함께 살펴보며 치매 어르신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2027년에도 노인복지시설과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강의 중심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상황극 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복지재단은 노인복지 종사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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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