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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서 개최…궂은 날씨에도 관객 발길

7080부터 K-POP까지 다양한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도 운영

 

궂은 날씨에도 태백 철암의 밤을 음악으로 채운 ‘철암 쇠바우골 별밤음악회’가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순)는 ‘제7회 철암 쇠바우골 별밤음악회’가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마련했다.

 

행사 기간 비가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행사장에는 활기가 이어졌다.

 

지역 주민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공연도 마련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피내골경로당 어르신들의 난타 공연 ‘매우쳐라 숟가락’이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어르신들이 선보인 흥겨운 난타 공연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온새미로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고 가수 강토, 양문흠·이은하, 태백산맥 밴드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첫날 공연은 7080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익숙한 노래와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지면서 중장년층 관객을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함께 음악을 즐겼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노래와 공연을 즐기면서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는 이틀 동안 문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 공간으로 변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젊은 세대를 위한 공연과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철암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메이플 댄스’를 선보이며 무대에 올랐고 해금쟁이의 해금 연주가 이어졌다.

 

2000년대 K-POP 전문 듀오 백프로와 레트로 걸그룹 포이즌, DJ 라라의 합동 공연도 진행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면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모습을 만들었다.

 

전통 악기인 해금 연주부터 K-POP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를 구성해 관객층을 넓혔다.

 

공연과 함께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철암빙고 게임’을 비롯해 먹거리와 체험 부스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돼 관람객들이 공연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먹거리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에는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뒤 행사장을 둘러보고 체험에 참여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도 축제를 즐겼다.

 

철암 쇠바우골 별밤음악회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면서 지역 공동체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는 역할도 했다.

 

이번 제7회 행사 역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류를 이끌었다.

 

7080 음악부터 2000년대 K-POP, 전통 악기 연주까지 장르를 다양화해 세대별 관객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철암의 여름밤을 즐겼다.

 

지역 상권과 행사장 주변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 문화행사가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김경순 철암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주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지역에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철암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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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